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 비교

2022. 6. 23. 07:02채권 투자, 주식, 포트폴리오 전망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 비교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 비교
현재 가치와 미래 가치 비교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크기의 명목금액이라도 주어진 시점에 따라서 가치가 다릅니다. 오늘의 100만 원과 1년 후의 100만 원이라는 것은 명목적으로 크기가 같을지라도 그 시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화폐가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오늘의 가치는 미래로 환산하면 100+α로 가치가 더 명목적으로 늘어나게 되고요. 그리고 미래의 현금흐름을 현재로 되돌리려면 아마 100+α가 100으로 전환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명목적인 가치보다 작아지게 되죠. 이러한 관계를 현시점에 따른 현금흐름에 대해서 각각 현재가치 미래가치라는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대부분의 의사결정의 시점은 현재이지요. 어떤 투자를 한다거나 어떤 자금 거래를 한다거나 대부분의 의사결정은 오늘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래에 주어질 현금흐름들을 현재 시점으로 환산해서 즉 현재가치로 그것을 평가해서 의사결정을 하는데 활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래의 현금흐름 어떤 미래 가치를 현재 가치로 종종 환산을 하게 됩니다.

미래가치를 계산하는 구체적인 사례

미래가치를 계산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어진 예제에서 보시는 것처럼 오늘의 100만 원이 연 5%라고 하는 이자율로 운용이 된다고 가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 때 1년 후에 미래가치는 얼마가 되는지, 그리고 두 번째로는 2년 후의 미래가치는 얼마가 되는지 하는 문제인데요. 이미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라는 개념을 살펴보았고, 이렇게 100만 원이라는 것을 연 5%로 운용하는 어떤 구체적인 투자 사례에 있어서 1년 후, 그리고 2년 후에 미래가치라는 것을 어떻게 계산할 수 있는지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년 후의 미래가치나 2년 후의 미래가치를 계산하는 데 있어서 이제부터는 주로 복리를 적용해서 계산을 하게 되는데요. 앞에서 이자율을 공부하면서 그 이자의 계산방식이 단리와 복리라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고, 주로 복리라고 하는 관점에서 현재가치 또는 미래가치를 평가를 하게 됩니다. 복리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기억을 해두시고요. 복리라는 것을 좀 더 구체적인 사례로 적용해가면서 공부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위기간의 필요성

단위 기간이라는 것은 우리가 어떤 투자든지 어떤 그 타임라인을 생각을 할 때, 일정한 단위 기간을 무엇으로 할 것인지를 먼저 정해두어야 한다는 것이죠. 많은 경우에 있어서는 1년을 단위기간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단위기간을 한 달 또는 분기 또는 6개월을 단위기간으로 할 수도 있겠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년 단위를 단위기간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한 명시가 없을 때는 1년을 단위기간으로 한다고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이자율에서 살펴보았던 것처럼 반드시 이자율을 그 단위기간과 함께 표시를 해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연 이자율이 몇%다 또는 월 이자율이 몇% 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자 그래서 여기서 t와 r이라는 관계가 상당히 중요한데요. 앞에서 예제에서도 살펴보았던 것처럼 r이라는 것을 예를 들어서 연 이자율로 했다면 우리가 1년이라는 것을 단위 기간으로 생각하는 것이고요. 그러면 여기 단위기간을 카운트할 때에 이 t라고 하는 것도 결국 1년이라고 하는 단위기간이 되어야 되겠죠. 이 공식에서 보면 이 t라는 것이 예를 들어서 1년이라고 한다면 t=1이 되고요, 2년이라고 한다면 t=2가 되겠죠. 그리고 그 단위기간에 대해서 일정한 단위기간의 이자율이 r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 r이라고 하는 이자율이 그 단위기간의 수만큼 복리로써 원리금이 계산된다는 것이죠. t와 r의 관계에 이것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잘 기억을 해두시기 바라고, 앞으로 우리가 다른 예제들을 풀어보면서도 이 내용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그때 가서 또 한 번씩 정리하면서 이 부분들을 확실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